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.25 전쟁/전쟁의 전개 (문단 편집) ==== 공군 ==== 북한 공군은 육군전력보다 약했다. 원래 북한은 소련에게 T-34/85 추가 지원 대신 공군전력을 지원받기로 합의했는데, 소련은 신품가격을 받고는 정작 중고품, 그나마도 정비를 두 세번 정도만 받은 항공기에 부속품도 부족한 프로펠러 전투기를 넘겼다. 북한이 받은 전투기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소련 항공기로 큰 활약을 하면서 강력한 전투기라고 판정되었던 소련제 [[Yak-9]] 150대 가량, [[Il-2|Il-10]] 공격기겸 경폭격기 70대 가량, 남한에서 월북한 L-4, [[L-5 센티넬]] 연락기나 소련으로부터 받은 [[Po-2]], [[An-2]] 야간 저고도 폭격기가 있었고 Yak-18 훈련기 등 24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했다. 후술하겠지만 한국의 공군 장비가 워낙 열악한 상태였으니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하게 한반도의 제공권을 잡을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. 하지만 이 항공기들은 프로펠러 항공기로서 제트 전투기 시대가 시작된 시점에서는 미 공군의 상대가 될 수 없었고, 8월 15일 광복절까지 남한을 점령한다는 목표 때문에 제대로 전투기를 다룰 줄 아는 인물들은 20~30명 정도밖에 안됐다. 전 일본 항공대 출신의 조종사들 역시 친일파로 몰려 숙청될까봐 입대하길 꺼리거나 남한으로 월남하는 통에 수가 적었다. 당시 미군 최신 제트 전투기인 [[F-80 슈팅스타]]와 F-82G 트윈 머스탱, 심지어 [[P-51 머스탱|F-51 머스탱]]과 해군의 [[F4U 콜세어]]에 격추되기도 했다.[* 미 해군의 [[F4U 콜세어]]는 6.25 전쟁 기간 해군기로서는 유일하게 에이스를 배출한 기체이다.] 조종사의 숙련도, 기체의 성능 등 모든 면에서 미 공군이 유리했다. 결국 제공권을 빼앗긴 북한군은 이후 작전 수행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어야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